물펠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펠트 작업하던 날 서래마을의 니들펠트 공방에서 물펠트 작업을 했었다. 니들펠트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몸이 힘든 고난이도의 작업이다.힘겹게 몇 시간 동안 체험 삶의현장을 촬영하는 기분으로 펠트가 뭉칠 때까지 비비고 또 비비고, 그렇게 해서 예쁜 손가방이 완성되었다. 아, 이렇게 정적이면서도 활동적인 취미생활이 또 있을까? 정말 매력이 넘치는 작업이다. 완성물이 나오면 내가 장인이 된 기분이다. 완성된 가방! 정말 너무 귀엽다. 아까워서 들고다니질 못하는데 언젠가는 들고 외출해야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