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볼트 테일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장#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뇌가 멈춘 날, 그녀는 생각했다."오 이거 뇌졸중인가? 멋진데???" 이론과 실습으로만 공부할 일을 직접 겪었다는 것에 대해 정말 기뻐하는 행운의 뇌과학자. 몸이 움직이지 않고,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 하고, 정신을 잃고. 이런 과정에서도 저자는 뇌가 어떤 상태인지를 뇌과학자답게 자세히 분석하고 있었다. 그런 생각이 든단 말인가. 이건 무슨 느낌인지 정말 모르겠다. 단순하게 직업병이라 생각할 수도 없고, 책임감과 사명감인 건가. 아니면 정말 일을 사랑하는 건가. 나라면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 하루아침에 걷지 못하고 말을 잃는 건 정말 무서운 상황 아닌가. 쉽게 겪지 못할 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일 것이다. 뇌졸중이 아니라면 말이다. 난 그저 무섭지만, 저자는 그렇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