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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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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개발협업지식 강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위해 항공권과 숙소 예약을 마치고 일을 하던 중에 메일 한 통을 받았다. 패캠에서 온 강의 요청 메일이었다. 메일 확인을 하고 처음 드는 생각은 1. 실화냐 2. 쉬고 싶었는데 내 제주 어뜩? 이었다. 퇴사 후 한 번도 제대로 쉬어보지 못 한 채 정신없이 4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기 때문이다. 사실 뭔가 이렇게 계속해서 하게 될 줄도 몰랐고. 기회가 또 왔다. 그러나 이것은 또 한번의 기회고, 지난 강의 평이 나쁘지 않았다는 의미라 생각했다. 기쁜 마음이 더 커졌다. 지난 10월에 만난 수강생들 중 몇몇 분과는 지금도 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강의를 열심히 해 주셨다고 매니저님께 추천까지 받은 것이다. 날마다 늘어가는 보물들. 아주아주 짧게 고민하고, 바로 수락 메일을 보냈다...
두 번째 강의를 했다 8월부터 새 삶은 시작되었다. 두 번째 강의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신기한 일이다. 지금까지 잘해 왔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좋은 기회가 또 오다니. 내가 정말 열심히 해 왔던 것일까. 그동안 했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약간의 자만심을 표출해 본다. 하지만 기회가 주어진 만큼 더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제주도 강의가 끝나자마자,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다음 강의 준비를 했다. 두 번째 강의는 패스트캠퍼스에서 하게 됐다. 강의 타이틀은 개발자와 협업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역량 강화 캠프. 개발자와의 협업이라면 지난 몇 년 간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협업(이라 쓰고 싸움이라 읽는거라능)을 해 왔고 특히 2018년에는 개발자 여러분께 새로운 기술 도입을 제안하면서 같이 이것저것 시도해본 게 많았던 터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