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DESIGN SCHOOL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스트캠퍼스 개발협업지식 강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위해 항공권과 숙소 예약을 마치고 일을 하던 중에 메일 한 통을 받았다. 패캠에서 온 강의 요청 메일이었다. 메일 확인을 하고 처음 드는 생각은 1. 실화냐 2. 쉬고 싶었는데 내 제주 어뜩? 이었다. 퇴사 후 한 번도 제대로 쉬어보지 못 한 채 정신없이 4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기 때문이다. 사실 뭔가 이렇게 계속해서 하게 될 줄도 몰랐고. 기회가 또 왔다. 그러나 이것은 또 한번의 기회고, 지난 강의 평이 나쁘지 않았다는 의미라 생각했다. 기쁜 마음이 더 커졌다. 지난 10월에 만난 수강생들 중 몇몇 분과는 지금도 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강의를 열심히 해 주셨다고 매니저님께 추천까지 받은 것이다. 날마다 늘어가는 보물들. 아주아주 짧게 고민하고, 바로 수락 메일을 보냈다... 이전 1 다음